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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 자녀 문제 이대로 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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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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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준식이의 한국인 아버지를 찾아 이곳에 왔으나 어디에서도 그를 찾을 수 없었다. 가끔씩 준식이는 아버지에 대해 알려달라고 조르지만 엄마는 아버지를 곧 만날 테니 기다리라고 할 뿐이다. 준식이 아버지가 쪽지에 남긴 주소는 어디에도 없는...

시사평론
『 다文化(culture) 사회 정책은 있느나
만족은 없다』
시사평론
『 다文化(culture) 사회 정책은 있느나
만족은 없다』
‘다文化(culture) 사회 한국’
막상 드러내 보니
“한국인은 아냐”
‘다文化(culture) 사회 한국’
막상 드러내 보니
“한국인은 아냐”
다文化(culture) 가정 아이들,
“우리가 도와줄게요!”
다文化(culture) 가정 아이들,
“우리가 도와줄게요!”
준식이는 오늘도 힘겨운 하루를 처음 한다.
집을 박차고 나온 준식이의 걸음은 그러나 점점 느려진다. 이제 13살인 준식이는 지난1년 사이에 말수도 적어지고 화도 자주 내곤 한다. 우리 아버지는 어디 있냐는 준식이의 질문에 베닐린 이씨는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아이의 아버지를 찾기 위해 체류기간을 늘리다 보니 어느새 본국에 돌아갈 수 없는 처지가 되었다. . 노골적이지는 않지만 준식이의 곱슬한 머리카락을 잡아 당기거나 지나가며 툭툭 건드리는 아이들도 있어…(省略)

다. 준식이는 얼마 전부터 엄마에게 아침에 학교에 가기 싫다는 말을 많이 한다. 뒤도 안 돌아보고 학교에 가는 준식이를 베닐린 이씨는 걱정스러운 얼굴로 본다. 준식이 아버지가 쪽지에 남긴 주소는 어디에도 없는 지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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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다文化(culture) 사회 정책은 있느나
만족은 없다』
시사평론
『 다文化(culture) 사회 정책은 있느나
만족은 없다』
‘다文化(culture) 사회 한국’
막상 드러내 보니
“한국인은 아냐”
‘다文化(culture) 사회 한국’
막상 드러내 보니
“한국인은 아냐”
다文化(culture) 가정 아이들,
“우리가 도와줄게요!”
다文化(culture) 가정 아이들,
“우리가 도와줄게요!”
준식이는 오늘도 힘겨운 하루를 처음 한다. 1년 전 준식이의 한국인 아버지를 찾아 이곳에 왔으나 어디에서도 그를 찾을 수 없었다. 또한 교내에서 준식이를 보고 소곤거리거나 피부색과 어눌한 한국말을 가지고 놀리는 아이들도 있어서 준식이의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것이다. 준식이를 처음에 신기해하고 관심을 주던 학급 친구들은 이제 준식이에게 아무런 관심도 주지 않는다.
준식이는 오늘도 힘겨운 하루를 처음 한다.
다文化(culture) 가정 특집
다文化(culture) 가정 특집
2면에 계속
2면에 계속
현관에서 신발끈을 묶고 있는 준식(11세, 가명)이의 어깨가 축 처져있다아 어제 준식이는 엄마인 베닐린 이씨(가명, 32세, 한국 이주 필리핀인)와 논쟁을 벌였다.
준식이는 오늘도 힘겨운 하루를 처음 한다. 우리 아버지는 어디 있냐는 준식이의 질문에 베닐린 이씨는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엄마의 기약 없는 약속에 준식이는 어젯밤 화를 냈다.
다文化(culture) 가정 특집
다文化(culture) 가정 특집
2면에 계속
2면에 계속
현관에서 신발끈을 묶고 있는 준식(11세, 가명)이의 어깨가 축 처져있다아 어제 준식이는 엄마인 베닐린 이씨(가명, 32세, 한국 이주 필리핀인)와 논쟁을 벌였다.
REPORT 73(sv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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