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사라 - 오늘도 사라는 즐거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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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9-2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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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야기가 한 고비를 넘으면서부터는 만화가 영 지루해지기 처음 했다. 이 소설을 읽으면서 문득 나는 아주 오래 전에 보았던, 「신의 아들」(?)이라는 박봉성의 만화가 생각났다.(그때 우리는 종강파티를 한답시며 밤샘 고스돕을 하고 있었는데, 그 일에 별반 취미가 없던 나로서는 아예 만화를 한 보따리 갖다놓고 거기에 더 열심이었다. 극히 주관적인 견해가 담긴 감상문(report)입니다.
이미 초인적인 능력에까지 독자를 몰고 와 버렸으니 무엇으로 그런 독자를 계속 사로잡아 갈 수 있었겠는가. 이제 왠만큼의 충격 가지고는 독자를 감동시키기는 커녕 코웃음만 치게 할 판이 되어 버렸던 것이다. 그러다 보니 그 스토리는 이제 그게 그거 같은 이야기의 나열로 이어질 뿐이었고.
전반부의 재미와 탄력성은 이미 물 건너 가버린 형국이었고, 오히려는 전반부의…(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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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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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광수의 `즐거운 사라` 감상문입니다.즐거운 사라 , 즐거운 사라 - 오늘도 사라는 즐거운가 ?감상서평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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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광수의 `즐거운 사라` 감상문(report)입니다. 무려 50여권에 달하는 엄청난 분량이었던 그 만화는 어느 대단한 복싱 선수의 활약상을 그린 것이었다. 극히 주관적인 견해가 담긴 감상문입니다. 전반부에서 주인공의 초인적인 활약상을 너무 많이 보여 주는 바람에 중반에 접어들면서부터는 그만 더 이상의 보여줄 꺼리가 없게 된 때문이었다.
어쨌거나 「즐거운 사라」를 읽는 일은 전혀 ‘즐거운’ 일이 아니다.)
그 만화는 모든 만화가 다 그렇듯이 우선 만화 같은 스토리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래서 처음에는 꽤 재미있었다.